목탁소리 본찰 상주 대원정사 리모델링 중창불사가 2022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웅전 본존불 조성을 비롯하여 대웅전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직지선설법당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고,

삼성각은 새롭게 리모델링 후 상시 설법을 청취할 수 있는 청법당이며, 법회 시 대웅전이 좁아 못 들어가시는 분들께서도 이 곳에서 실시간 설법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낡고 냉난방 시설이 없던 요사채와 외부 화장실을 리모델링 하였고,

창고로 쓰던 3동의 컨테이너를 신고 허가 받아 대웅전 옆으로 옮겨 종무소와 커피붓다 카페로 변화시켰으며, 

카페 옆 대웅전 앞의 숲에 넓은 데크와 가든을 조성하여 법회 시 설법도 야외에서 들을 수 있고,

평소에는 차도 마시고, 여유롭게 힐링하실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그 과정을 사진으로 남겨 보관하고자 합니다.

2022년 8월, 불사 이전 이전 사찰 천우사 처음 모습

2022년 9월 불사 진행 중, 먼저 창고 정리와 쓰레기 청소부터 시작합니다

불모님의 작업실에서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부처님입니다.

대원정사 호수길 트레킹 중입니다.

공사중, 대웅전 왼쪽으로 컨테이너를 모두 이동하여 도색까지 완료되었네요.

기존에 법당에 있던 주련, 불상, 인등 등은 6분의 스님들과 사찰에 나누어 잘 쓰이고 있으며,

불단은 일부는 나누어 드리고, 나머지는 뜯어서 카페 테이블, 의자 등으로 재활용하였습니다.

아직 불사가 완공 전이라 차차 더 완성되어 가야 하겠지만, 곧 있을 1/29 상주 개원법회일부터는 새롭게 그리고 멋스럽게 변모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목탁소리 본찰 상주 대원정사와 제대로 만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