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선정에서부터 인테리어, 마지막 마무리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가 담겨 있네요
인테리어는 이보다 더 잘 나올 수 있을까 싶을 만큼
모든 부분에서 세심한 배려가 가득합니다
집중해서 듣고 싶은 사람과 편안하게 듣고 싶은 사람까지
다 아우를 수 있는 컨셉도 참 좋아 보여요
특히 맨 뒤쪽 창가의 앉는 자리가 따뜻하고 편안해 보이는데요
편하게 앉아 소탈하게 담소나누기에 좋아 보입니다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아는 것과 결과물만 보는 것은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는데요
보이는 공간에서 안보이는 공간까지 모두 공유해주셔서
뭔가 내 집 같은 느낌? 좀 더 친밀함과 애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 불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