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법상스님의 개정 신간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  마음의숲 

2025-11-04
조회수 211

법상스님 개정신간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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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우님들!!

오늘은 스님의 개정판 신간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출간 소식을 안내드립니다!


교보문고에서 초판 한정 부록으로 2026년 달력을 함께 배송해 준다고 하니, 일찍 예약 주문하시면 좋을 듯하여 목탁소리 우리 법우님들께 제일 먼저 소식 알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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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법상 스님 에세이 신작 
법상 스님이 전하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삶의 가치! 

조회수 8,600만 회 이상, 
17만 명이 선택한 지혜 
유튜브 '법상스님의 목탁소리'의 
초석이 된 바로 그 책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초판 한정 부록 : 2026 달력 (선착순, 온라인 주문 한정, 일부 매장 및 바로드림제외) 
https://emsprd1.kyobobook.com/0KMI114096161 

더 버는 삶이 아니라, 
더 ‘잘’ 사는 삶을 묻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읽어야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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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정식 출간일

11월 11일(화)부터 주요 서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서점에 진열될 예정입니다.



➡️ <마음의 숲> 출판사 대표님께서 법상스님께  드린 편지글

스님이 군법당 법사 시절 젊은이들에게 강연을 하셨던 원고 <부자보다 잘사는 사람이 되라>를 읽고 공감과 감동을 느꼈던 이유도 바로 우주의 화답입니다. 그것을 <부자수업>에서 스님은 양자역학으로 풀어내셨습니다.

<부자보다 잘사는 사람이 되라> 이 원고를 읽고 책으로 만들고 나서 저는 <하루> <천국에서의 하루>라는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종자돈으로 지금의 출판사를 차렸고, 그 후 삶의 부자보다 잘사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상만큼 출판사는 잘 안됐지만 그래도 달시를 쓰고 달그림을 그려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습니다. 마음이 부자라는 생각을 자꾸 하다 보니 저희 출판사에도 베스트셀러가 나왔습니다. 우주은행에서 달통장으로 입금을 시켜준 것입니다. 

아! 역시 우주는 스님 말씀처럼 화답을 합니다.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20년 만에 완전 개정판 새 옷을 입고 이 책이 다시 나올 수 있어서 감개무량입니다. 고맙습니다.

경제적 위기, 정신과 심적 풍요의 고갈, 갈수록
황금만능주의로 치닫으며 그래서 더 가난하지고 힘들어지는 작금의 이 세상에, 사람들에게 진정한 풍요에 이르고 누리며 사는 법 <부자보다 잘사는 사람>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2026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진정한
‘K-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입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 이 책을 읽고 그 어느 부자보다 잘사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는 것 말씀드리며 이 책이 그런 의미와 힘이 있다는 것을 저자이신 스님께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님.

2025년 10월 권대웅 올림 



➡️책 속으로
부자를 향한, 성공을 향한 우리의 질주를 멈출 때 비로소 나 자신의 본연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부자와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동안은 그 질주에 온통 신경을 빼앗겨 버려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을 놓치기 쉽다.
--- p.30

어떤 사람을 보면 정말이지 저 사람은 그 어떤 괴로운 일이 있어도 자기중심을 놓치지 않을 사람이다, 하는 믿음이 든다. 저 사람은 사업에 실패하든 진급에 실패하든 그 어떤 인생의 아픔 속에서도 잠시 주춤거릴지언정 금세 툭툭 털고 일어날 사람이라는 믿음, 그런 믿음을 주는 사람이 있다. 그믿음, 그 힘의 원천은 바로 ‘비움’에 있다. 언제라도 비우고 받아들일 수 있는 지혜에 있다
--- pp.72-73

가난을 선택한다는 건 결국 삶을 단순하게, 그리고 지혜롭게 만든다는 뜻이다. 덜 소유할수록 더 자유로워지고, 덜 편리할수록 더 건강해진다. 참된 가난은 삶의 본질을 마주하는 가장 직접적인 수행이며 욕망과 집착을 녹여내는 위대한 스승이다.
--- p.93

외롭다면 외로움을 흠뻑 느껴보고 화가 날 때는 그 화를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슬픔이 올 때는 슬픔과 하나가 되어 슬퍼하라. 그 느낌을 분별없이 지켜보고 충분히 느껴라. 어떤 느낌이 오든 좋다. 느낌의 내용물이 좋든 나쁘든 그것은 젖혀 놓으라.
--- p.158

누군가는 ‘아는 만큼 본다’라고 말했는데, 내 생각에는 아는 만큼 보는 것이 아니라 보는 만큼 그저 느끼면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분별의 이 현실 세계에서는 아는 만큼 보는 것이 옳겠지만, ‘모르고 보는’ 지혜의 가능성도 있음을 때로는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 아는 만큼 본다는 것은 지식대로 본다는 뜻이며 지식에 의지해서 알음알이대로 본다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p.239

문제는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만족하고 사느냐에 있다. 내 행복의 지수는 그대로 내 만족의 지수이지 소유의 지수가 아니다. 소유를 줄이고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더없는 행복의 비결이다.
--- p.292



➡️출판사 리뷰
일확천금 대신, 마음의 부를 묻다

오늘을 사는 사람들은 직장에 다니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 월급만으로는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는커녕, 사대문 안의 소형 아파트조차 쉽지 않다. 대신 주식과 비트코인,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며 고위험·고수익 전략으로 일확천금을 노린다.

하지만 ‘한탕의 꿈’은 점점 더 많은 청년들에게 빚이라는 그림자를 남기고 있다. 투자 실패로 빚을 갚지 못해 채무조정을 신청한 이들 중 2030 세대가 전체 신청자의 51%를 차지한다(출처: 이투데이, 2024.03). ‘일확천금’을 노린 선택의 결과가 오히려 끝없는 빚더미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물질적 성공이 곧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부와 명예를 좇으며 앞만 보고 달려온 끝에 남는 것은 허무와 불안뿐이다.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우리는 더 많이 벌기 위해, 더 높이 오르기 위해 자신을 몰아붙인다. 그러나 그렇게 바쁘게 달려온 끝에 문득 뒤돌아보면, 정작 ‘잘 사는 법’을 잊은 채 살아온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시대에 법상 스님은 정반대의 질문을 던진다.

“지금, 우리는 정말 잘 살고 있는가.”

‘잘사는’ 사람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라!

부자가 되기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법상 스님은 말한다. “부자가 되는 길보다, 잘 사는 길을 배우라.” 돈과 물건이 아무리 많아도 마음이 가난할 수 있다. 외적인 성공을 거두었는데도 불안과 허무가 따라온다면, 우리는 어쩌면 잘못된 방향으로 달려온 것인지 모른다. 이제는 ‘잘 버는 법’보다 ‘잘 비우는 법’을 배워야 할 때다. 욕망을 내려놓을수록 삶은 가벼워지고, 마음은 한층 더 부유해진다.

삶에는 누구에게나 가난한 때도 있고, 풍요로운 때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때마다 외부의 조건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중심을 지켜내는 일이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잘 사는’ 것이다.
언제나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있는 것’이다.

‘무엇이 되고 싶은가’보다, ‘무엇으로 살고 있는가’가 더 의미 있는 질문이 아닐까?
1장 〈가난한 부자〉, 27쪽

진정한 ‘대박’은 외적인 성공이 아니다. 진짜 부는, 바로 눈앞의 순간 속에서 깨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삶의 풍요를 느끼는 데 있다.

오늘을 온전히 살아가는 법, 일상에서 배우는 풍요

다음의 항목을 보고 해당하는 것이 있는지 체크해 보자.

-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우주가 나를 돕고 있다’라고 외치고 있는가?
- 3번 이상 해봐도 안 될 때 포기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
- 월급 일부를 나눔을 위한 몫으로 정해두고 있는가?
- 새로운 분야의 책을 읽거나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데 거리낌이 없는가?
-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공감하고 있는가?
- 하루 중 아무 생각 없이 홀로 보내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가?

위 항목들은 법상 스님이 제시하는 ‘잘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한 생활 수행 방법의 일부다. 이외에도 삶의 괴로움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편적 지혜가 담겨 있어, 마음이 흔들리거나 고민이 깊을 때 일상 속에서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

법상 스님은 취업, 승진, 사랑과 이별, 시험 합격 등 현실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수행의 언어로 풀어낸다. 이처럼 스님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의 풍요를 발견하는 길을 안내한다. 진정한 풍요는 성취의 크기에 있지 않다. 매 순간 현재를 얼마나 온전히 살아냈는가, 거기에 달려 있다. 가족과 함께 나누는 밥 한 끼, 차 한 잔 앞에서 서로의 눈을 마주하며 나누는 대화 속에서 삶의 깊이와 아름다움이 드러난다. 삶은 바로 눈앞의 현재 속에서 살아 있다. 이러한 순간들이야말로 비움과 수용, 깨어있음을 실천하는 길임을 보여준다.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은 무소유 정신을 현대적 삶으로 확장한 안내서다. 물질적 부와 소유가 지배하는 시대에도, 매 순간 현재에 깨어있으면서 비움과 수용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따뜻하게 전한다.

한 줄기 마음의 씨앗이 꽃이 되기까지

이 책은 2006년 출간된 《부자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라》의 전면 개정판이다. 법상 스님은 사회초년생 시절에 쓴 글들을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마주하고, 그때의 마음으로 새롭게 다듬었다. 그는 이 책을 “첫 발심의 시절 심은 씨앗이 세월을 거쳐 서원의 꽃으로 피어난 결실”이라 표현한다. 20년 전의 글이 오늘,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와 여전히 가장 절실한 메시지를 전한다.

누적 조회수 8,600만 회, 17만 명의 구독자가 선택한 유튜브 채널 ‘법상스님의 목탁소리’의 초석이 된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은 진정한 ‘부’가 무엇인지 성찰하게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스스로 마음의 부를 돌아보고, 삶 속에서 진정한 풍요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줄기 바람처럼 가볍고 경쾌하며 단정한 법상 스님의 설법은 복잡한 마음을 맑히고 인생의 길을 비추는 해답이 되어 준다. 삶을 비우고, 마음을 채우는 길, 그 길의 방향을 이 책이 다정히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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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소리 본찰 상주 대원정사


경북 상주시 화동면 판곡2길 31 대원정사

(우) 37144 (지번) 판곡리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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