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아닌 하나다
김대성
2025-04-19
조회수 445
7
3
KK럭키2025-04-19 23:55
장독이 있습니다.
인연 따라 우연히 날아온 돌에 부딪혀 장독에 금이 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줄만 갔습니다.
시간이 가니 점점 그 줄이 벌어져 물이 샜습니다.
물이 줄줄 새다 보니 어느새 독이 깨졌습니다.
우리의 분별망상이 깨지는 것이 마치 이와 같습니다.
불편해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지켜보며 경험하시는게 어떨런지요.
그냥 별 생각 없이 법문을 들어 보십시오.
진리를, 즉 법을 만날 때 너무 낯선 것이 당연합니다.
낯설음에 마음을 한번 열어 보시면 됩니다.
마음을 열어 본다는 것은 그냥 문고리를 당겨서 문을 여는 것과 같이 너무 쉬운 것입니다.
이미 평안하시지만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연 따라 우연히 날아온 돌에 부딪혀 장독에 금이 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줄만 갔습니다.
시간이 가니 점점 그 줄이 벌어져 물이 샜습니다.
물이 줄줄 새다 보니 어느새 독이 깨졌습니다.
우리의 분별망상이 깨지는 것이 마치 이와 같습니다.
불편해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지켜보며 경험하시는게 어떨런지요.
그냥 별 생각 없이 법문을 들어 보십시오.
진리를, 즉 법을 만날 때 너무 낯선 것이 당연합니다.
낯설음에 마음을 한번 열어 보시면 됩니다.
마음을 열어 본다는 것은 그냥 문고리를 당겨서 문을 여는 것과 같이 너무 쉬운 것입니다.
이미 평안하시지만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관리자2025-06-22 13:04
어떤 것이 선이고, 어떤 것이 악이고...
나는 선이 낯설거나, 악이 더 편하거나...
이런 것들은 전부 생각, 분별일 뿐이어서,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선이든 악이든 분별은 전부 분별일 뿐이어서, 분별 자체가 본성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어떻게 판단을 하든, 어떤 삶을 살든, 그 삶 속에 개입하지 말고, 한 발 떨어지는 느낌으로 그러고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는 자리에 있어 보십시오. 거울처럼, 그저 있는 그대로 비추어 보는 것입니다.
이기적으로 사는 것에 익숙하니까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하지 말고, 이기적으로 살고 있는 거기에서 '이기적'이라는 판단을 빼고, 살아지고 있는 삶 자체를 그저 판단 없이 보고 살 뿐입니다.
조금 더 법문을 머리가 아닌 진실한 발심으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선이 낯설거나, 악이 더 편하거나...
이런 것들은 전부 생각, 분별일 뿐이어서,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선이든 악이든 분별은 전부 분별일 뿐이어서, 분별 자체가 본성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어떻게 판단을 하든, 어떤 삶을 살든, 그 삶 속에 개입하지 말고, 한 발 떨어지는 느낌으로 그러고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는 자리에 있어 보십시오. 거울처럼, 그저 있는 그대로 비추어 보는 것입니다.
이기적으로 사는 것에 익숙하니까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하지 말고, 이기적으로 살고 있는 거기에서 '이기적'이라는 판단을 빼고, 살아지고 있는 삶 자체를 그저 판단 없이 보고 살 뿐입니다.
조금 더 법문을 머리가 아닌 진실한 발심으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스님! 1년 반정도 된것 같습니다. 법문을 들은지... 지금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그동안. 걸리었던 의문이었던것 같습니다.. 사람은. 선 악이란게.. 착하게 살고. 죄짓지. 않고. 사는게. 정도인것. 같은데.. 이건 생각이 그렇게. 살아야지 하는... 하나가 아닌. 둘이 가 아닌지요.. 삶에 완전히 내 맡겨서 산다는게. 진리라 ㅎ셨 습니다..그러나. 양심에 반해서 죄를 짓고. 살아가는. 게. 대부분 편할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죄라는것은. 도를 넘어선. 행위는 아닙니다만. . 일상 생활. 할때마다. 이런생각에. 다른사람을. 의식하다보니. 나는. 조금더 성실하고.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하는 생각에사로잡힐때가. 많습니다.. 내가. 나답게 사는게. 진리고 부처의 삶이라. 하셨는데.. 저는 이기적으로 사는게 익숙해져서인지.. 심적으로 그렇게 사는거에.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싶습니다..두서 없이 적은 내용이라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한사람의 넋두리라고 생각 해 주십쇼..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