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행복
2025-05-22
조회수 346

A와B는 이웃이다 .서로는 비교적 호의적이며 원만한 관계다

평소 A는 B의 생활방식에 대하여

지저분하고 털털하며 정리정돈할 줄 모르고 질서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규정하였다

A는 자신이 집착하는 특정공간에 대하여는

늘 깨끗하게 정리정돈하며 나름의 질서와 기준으로

관리하는 사람이다 

어느날 A와B는 같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A는 최근 애정을 가지고 파종한 고추를 B에게 가져와 줄것을 부탁한다 B가 가져온 고추는 잔뿌리가 거의 없는 상태였다 고추를 본순간  A는 그 처량한 상태가 놀랍고 실실망스러웠지만  특별한  언급없이 고추정식을 마친다 정식을 마친뒤, 주변정리하는 단계에서 A와B의 의견은 갈린다

A는 고추정식 공간주위를 고추외에 다른 잡풀을 깨끗히

 정리하려하지만 B는 그냥 냅두라고한다

A는 슬슬 짜증이 올라오며 B의 말에 상관없이  주변을 나름의 질서기준대로 정리하고야만다

A는 찝찝하다 나름 마음공부도 열심히하고 잘된다 싶었는데... 이게 뭐지? 짜증나는 감정이 조절이 안되며 이생각저생각이 꼬리를 문다 모르긴몰라도 B는 A의 이런 마음을 꿈에도  모른텐데 말이다 


에필로그

정식을 마친, 다음날 이른 아침

A는 까~ㅁ짝 놀라고 만다

밤새 안녕이라고  이웃 C가 모르고  엎어버린 화분흙속에 파묻혀버린 고추모종을

발견하게 된다

어머나!🤣🤣🤣🤣 하하하하^^

스님께서 말씀하신 모든것은 인연생 인연멸~

인연따라 이뤄지고 있음을

살 인연이면 조금 모자라도 내박쳐놔도 산다는것.

 노력과 의지로 다 이룰수  있는것이 아님을~ 어쩌면 B는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현재 B의 생활방식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A의 B에 대한  관념은  잠재의식속에  저장되었다가 그런 인연의 시간을 만나 발현되었다는것을...


A는 아직 나다. 내것이다에서 벗어나지 못했단것.

벌써 고추를 자신의 일부라고 집착하고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고추는 여리고 약하지만 생존하고 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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