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가요 ?

고홍식
2024-12-06
조회수 290
2
5

봄봄🌸🌷2024-12-06 10:32
무심히 읽다...
법상스승님께 배운대로 말씀드리면^^
꾸준히 공부할 따름입니다~. ^^
홧팅!! 입니다.
법상스승님께 배운대로 말씀드리면^^
꾸준히 공부할 따름입니다~. ^^
홧팅!! 입니다.

정미혜2024-12-08 23:46
여러고충을 격었셨으 제마음이
짠 하네요
다행이도 그것을 알아차렸다니
저또한 기쁘네요
저같은경우는 그것을 알았차렸으도
일념지속은 안되고 왔다갔다 합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왔다갔다 하는틈이
짧아진것도 같습니다
우선제마음이 여유롭고 넓어지고
시시비비가 없어지고 이해가거의되고
입가의미소와
하하허허는 절로 나와서
정말 살만하나
여기에 안주하거나 집착해도 안됨을~
그저 있을뿐입니다
짠 하네요
다행이도 그것을 알아차렸다니
저또한 기쁘네요
저같은경우는 그것을 알았차렸으도
일념지속은 안되고 왔다갔다 합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왔다갔다 하는틈이
짧아진것도 같습니다
우선제마음이 여유롭고 넓어지고
시시비비가 없어지고 이해가거의되고
입가의미소와
하하허허는 절로 나와서
정말 살만하나
여기에 안주하거나 집착해도 안됨을~
그저 있을뿐입니다

고홍식2024-12-13 07:32
고견 감사합니다 저도 거기 통하는 힘이 강했다 약했다가 라는 분별이 들고는 합니다 이짧은 인생 머가 이리 허깨비 같은
망상이 많은지 세상은 무상하여 아무일도
없는데요 늘 건강하시기를...
망상이 많은지 세상은 무상하여 아무일도
없는데요 늘 건강하시기를...

관리자2024-12-28 13:15
조금 오래 오래 시간을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그런 체험이 있더라도, 그것이 오고 간 뒤에 희미해 지거나, 사라진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체험이 참이라면, 스스로 확인한 이것은 언제나 있었고 결코 사라질 수 없는 것이며, 따로 챙길 필요 없이 늘 여여한 것임을 바르게 확인할 것입니다.
스스로 확인한 이것이 매 순간 늘 언제나 이것인지 거듭 거듭 삶 속에서 확인해 가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부처님께서 자등명 법등명이라 하셨듯이, 바른 법문에 의지하고, 또 스스로 확인한 이 법의 등불을 거듭 매 순간 속에서 확인해 가는 것이 공부입니다.
주의할 것은 머리로 해석하려 하거나, 교리와 맞춰보려 하거나, 경전을 섯부르게 많이 보려 하지는 마시고, 그냥 좀 쉬면서, 이것을 정리하려 하고, 짜맞추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알려고 하면 모르겠고, 알려고 하지 않으면 늘 언제나 이것일 뿐입니다.
현실 생활을 하면서 매 순간의 현실에 끌려가든 끌려가지 않든 늘 이 일인가를 확인해 가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그런 체험이 있더라도, 그것이 오고 간 뒤에 희미해 지거나, 사라진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체험이 참이라면, 스스로 확인한 이것은 언제나 있었고 결코 사라질 수 없는 것이며, 따로 챙길 필요 없이 늘 여여한 것임을 바르게 확인할 것입니다.
스스로 확인한 이것이 매 순간 늘 언제나 이것인지 거듭 거듭 삶 속에서 확인해 가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부처님께서 자등명 법등명이라 하셨듯이, 바른 법문에 의지하고, 또 스스로 확인한 이 법의 등불을 거듭 매 순간 속에서 확인해 가는 것이 공부입니다.
주의할 것은 머리로 해석하려 하거나, 교리와 맞춰보려 하거나, 경전을 섯부르게 많이 보려 하지는 마시고, 그냥 좀 쉬면서, 이것을 정리하려 하고, 짜맞추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알려고 하면 모르겠고, 알려고 하지 않으면 늘 언제나 이것일 뿐입니다.
현실 생활을 하면서 매 순간의 현실에 끌려가든 끌려가지 않든 늘 이 일인가를 확인해 가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천주교 모태신앙으로 길러진 고정관념 속에서
40여년을 살다 천주교와의 인연을 벗어난 후 사이비
단체들을 기웃거리며 마음을 그곳들에 의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곳들이 가져다 주는 망상분별들은 번뇌와 불신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회피하게 되었죠.
결국 사회에 부적응하게 되었고 심각한 공황장애
로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약 이년 반 동안
자살충동 극심한 공포와 불안 협심증 대인기피
과호흡으로 수면중 수십번을 죽을뻔했습니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차라리
죽는 선택이 옳은 견해라 생각했는데 막상 달리
는 차들에 뛰어들려니 너무 무섭고 내 자신이 불
쌍헤서 눈물만 펑펑나더군요
그렇게 이년정도 시달리다가 다행히도 약처방을
잘 받아 반년 후 신경이 정상으로 돌아욌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에 자신이 없었죠 다시 재발이
두려웠습니다. 가족들이 미친사람 취급을 하더
군요.
그래서 방을 얻어 지금까지 조용히 육십넷이 될때까지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몇년 전까지는 그래도 마음은 번뇌와 망상으로 시달려 고통스러웠습니다.
어느날 홍익선원이란 유투브를 보면서 참나명상이라는 것을 수행하게되었습니다. 이어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문도 매일매일 들었습니다.
삼년정도 지난 어느날 말료 표현 못할 뭔가를 체험
했습니다. 스님께서 말씀 하신 그게 이건가 그런데
그후 그 체험이 욌다가 갔다 하며 혼란 스럽게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그렇게 일년정도 여러 스님들 선
생님들의 법문을 경청하며 혼란한 마음으로 욌다갔
다 했습니다
그러던 오늘 아침 잠에서 깨면서 세상이 통짜로 이
거구나라는 체험을 했습니다. 이거외에는 모두 분별
이라는 분별이 들었습니다.
스승님이 안계신 저로서는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스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