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상스님 궁금한게 있어서 여쭈어봅니다.
김태찬
2023-01-20
조회수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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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2023-01-21 09:47
감사합니다~^^
저도공부하다 그런 궁금함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법문을 꾸준히 듣습니다^^
그러다보면 저절로.... 아닌가요? 모릅니다.
매순간이 처음인데 ... 같이 생각털고 꾸준히 함께 공부 합시다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꾸벅;;;
저도공부하다 그런 궁금함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법문을 꾸준히 듣습니다^^
그러다보면 저절로.... 아닌가요? 모릅니다.
매순간이 처음인데 ... 같이 생각털고 꾸준히 함께 공부 합시다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꾸벅;;;
관리자2023-02-04 10:25
바로 그것이 분별이 주로 하는 궁금증입니다.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별로라도 명확하게 이해가 되어야 속이 시원합니다.
그러나 분별로 생각으로 명확하게 이해를 해 버리면, 다 아는 것이 되고 궁금한 것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직접적으로 깨닫고자 하는 마음도 함께 닫혀 버립니다.
그 모든 궁금증을 이해해서 알려고 하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것은 이 공부에서는 독이 됩니다.
도무지 모르겠는 마음으로, 화두를 드는 마음으로, 꽉 막힌 채, 머리로 해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온 가슴으로, 온 존재로 그 모름의 벽에 부딪쳐 깝깝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그저 법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가 그 모름이 깊어지고 시절인연이 오면 저절로 확연해 지는 것이지, 아는 마음으로는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될 뿐입니다.
법우님 스스로 그 궁금증에 대한 답을 깨달아 보시기를 진지하게 권해 드립니다.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별로라도 명확하게 이해가 되어야 속이 시원합니다.
그러나 분별로 생각으로 명확하게 이해를 해 버리면, 다 아는 것이 되고 궁금한 것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직접적으로 깨닫고자 하는 마음도 함께 닫혀 버립니다.
그 모든 궁금증을 이해해서 알려고 하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것은 이 공부에서는 독이 됩니다.
도무지 모르겠는 마음으로, 화두를 드는 마음으로, 꽉 막힌 채, 머리로 해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온 가슴으로, 온 존재로 그 모름의 벽에 부딪쳐 깝깝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그저 법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가 그 모름이 깊어지고 시절인연이 오면 저절로 확연해 지는 것이지, 아는 마음으로는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될 뿐입니다.
법우님 스스로 그 궁금증에 대한 답을 깨달아 보시기를 진지하게 권해 드립니다.
박미점2023-06-03 18:11
내몸도 없고 내마음도 없고
오로지 본래면목만이 나라고
저도 TV를 틀고 소리는 들리는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음을 볼때면
색수상행식이 아니 그곳에서
행함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오로지 본래면목만이 나라고
저도 TV를 틀고 소리는 들리는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음을 볼때면
색수상행식이 아니 그곳에서
행함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우연히 아니 필연적으로 인연따라 만나지면서 너무나도 좋은 법문 듣고 보고 있습니다.
우연히 법상스님 책을 읽고 나중에 우연히 법상스님 유튜브를 접하고 너무도 좋아 현재 bbs에서 월요일 낮 법문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두서없이 쓰는 쓰고 있음을 알면서도 말을 하게 되네요
몸을 움직이는 자가 누구냐 .. 본래면목, 부처, 자성, 불성이라고 이해했는데
잠을 잘때는 죽었을 때는 우리의 자성도 잠을 자는 것인가요?
불생불멸이라고 하는데 잠을 잘때는 자성도 불성도 잠을 자는 것인가요?
내가 알아차리지 못하는데 ? 그렇다면 그 순간 자성도 사라지고 없는 것인가요?
알듯하면서도 모르는 것 같아 물어봅니다.
언어를 넘어서 알 수 있다면 ... 알아야 한다면 그것 역시 방편일수 있지만
인연생 인연멸 ... 자성 본성은 무엇인가?
죽음... 잠... 혹은 일상생활속에서도 귀는 있지만 들리지 않는 것은 본성이 다른 곳에 가 있는 것으로 이해 되는데
잠을 잘때... 죽을 때 죽고 난 이후에는 ... ?
crischan@naver.com 이메일 입니다.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