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가지고 있는 성품

김채연
2024-08-07
조회수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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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2024-08-10 08:26
알아채면 놓고 이 자리로...
공부에 대한 회의감은 다시 감정을 일으켜 울컥! 동시에!
제가 그렇게 슬픔에 젖었던 과정이 떠오릅니다. 지금도 자유롭진 않지만...
알아채면 이자리로...
힘이 되었던 겻은 생각은 자연스럽고 걔들은 원래 그게 일이라서 생각에 자기동일화 할 필요가 없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알아챔이 더딜까 ...^^
꾸준히 함께 공부해여~^^ 같이 홧팅해여~^^
공부에 대한 회의감은 다시 감정을 일으켜 울컥! 동시에!
제가 그렇게 슬픔에 젖었던 과정이 떠오릅니다. 지금도 자유롭진 않지만...
알아채면 이자리로...
힘이 되었던 겻은 생각은 자연스럽고 걔들은 원래 그게 일이라서 생각에 자기동일화 할 필요가 없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알아챔이 더딜까 ...^^
꾸준히 함께 공부해여~^^ 같이 홧팅해여~^^

관리자2024-08-25 12:48
매 순간 분별이 올라올 때마다 마음을 늘 챙겨야 한다면, 그것은 너무 힘든 일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기는 할까요?
다만, 그 모든 분별이 전부 '이 마음' 하나에서 나온 일이며, 이것 아님이 없음을 깨닫게 된다면, 분별은 그대로 두더라도 분별에 끌려가지는 않게 될 것입니다. 분별은 다 일어나는데 더 이상 분별이 나를 괴롭히지 않게 될 것이며, 마음껏 현실에서 분별을 잘 활용하고 가지고 놀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자기의 본성을 한 번 깨달아야 합니다. 한 번 깨닫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이 자리에 익숙해지는 시간, 즉 수행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우선은, 낱낱의 일상에서 분별에 휘둘리는 것을 따라가며 괴로워할 것이 아니라, 그건 잠시 내버려 두고, 신경 끄고, 먼저 '이 마음' 한 번 깨닫는 일에 마음을 기울이고, 발심하여, 오직 이것 하나를 궁금해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하나의 공부에서 일체 모든 괴로움과 문제가 다 사라지게 됩니다.
다만, 그 모든 분별이 전부 '이 마음' 하나에서 나온 일이며, 이것 아님이 없음을 깨닫게 된다면, 분별은 그대로 두더라도 분별에 끌려가지는 않게 될 것입니다. 분별은 다 일어나는데 더 이상 분별이 나를 괴롭히지 않게 될 것이며, 마음껏 현실에서 분별을 잘 활용하고 가지고 놀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자기의 본성을 한 번 깨달아야 합니다. 한 번 깨닫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이 자리에 익숙해지는 시간, 즉 수행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우선은, 낱낱의 일상에서 분별에 휘둘리는 것을 따라가며 괴로워할 것이 아니라, 그건 잠시 내버려 두고, 신경 끄고, 먼저 '이 마음' 한 번 깨닫는 일에 마음을 기울이고, 발심하여, 오직 이것 하나를 궁금해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하나의 공부에서 일체 모든 괴로움과 문제가 다 사라지게 됩니다.
우리는 이미 다 갖쳐진 부처라 해서 좀 여여한듯 착각하다 실생활 인연들과 순간 순간 나의 의지와 상관없는 생활이 이 또한 스님이 말씀하는 분별심? 이 모든것이 무의미 한듯 해 혼란이 옵니다 이럴때마다 또 어떻게 마음을 챙겨야 하는지요~